카페인 중독증상과 부작용 디카페인의 원리 [ 과다섭취 증상과 치사량 ]
카페인 중독이 되는 커피는 현대 사회에서 없으면 안 되는 필수음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필수음료인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그만큼 부작용도 발생됩니다.
커피과다섭취 시 발생되는 카페인중독 원리와 부작용, 과다섭취 시 증상과 치사량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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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과다섭취 증상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5잔 ~ 10잔씩 마십니다.
많이 마시는 것도 좋은데 카페인 성분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의 종류와 조리 방법에 따라 우리 몸속에 흡수되는 카페인의 양 또한 다릅니다.
크게 2가지 형태의 커피로 나누어지는데 커피형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A. 믹스커피
B. 원두커피
A. 믹스커피
믹스커피는 가공커피의 대표입니다.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많이 찾는 커피입니다.
하지만 믹스 커피를 과다섭취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빈속에 믹스 커피를 마시면 속 쓰림과 혈당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제가 빈속에 커피를 하루에 10잔씩 5년간 마셔보니 속 쓰림과 당뇨가 생겼습니다.
특히 속 쓰림 같은 경우 식도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대신 빈속에 믹스커피를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서 배고픔일 잊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커피 스틱 1개당 칼로리가 45 칼로의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믹스커피에는 설탕과 우유 혹은 프리마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믹스 커피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손떨림증상, 두통, 긴장감, 불면증, 심장박동 상승과 같은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커피에는 불면증, 손떨림증상, 두통과 같은 경우 보통 커피 속 카페인 때문에 그런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증상은 잘 캐치를 하지만 심장박동 상승과 긴장감 상승 같은 경우 공황장애로 찾아오게 됩니다.
카페인과 술은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이고, 만약 공황장애가 있다면 커피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B. 원두커피
원두커피 같은 경우 볶은 커피콩을 가루 내어 물과 섞어서 만드는 커피입니다.
믹스커피보다 속 쓰림은 덜하고, 포만감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원두커피스틱 1개당 3칼로리로 상당히 적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블랙커피를 마시게 되면 설탕성분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은 없습니다.
만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게 되면 얼음이 녹으면서 커피의 농도가 연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커피를 더 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리터용량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면 그 한잔으로 하루종일 마시게 됨으로 커피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두커피는 카페인성분이 믹스커피에 비해 더 높습니다.
카페인성분이 높으면 믹스커피를 많이 마시면 불면증, 손떨림, 두통,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
카페인 중독은 보통 카페인을 의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아프거나 불안함을 느낀다면 카페인중독이을 의심 해보아야 합니다.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커피뿐만 아니라 콜라, 에너지 음료, 초콜릿우유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카페인이 모두 함량 되어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음료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보고 먹어야 합니다.
중독증상으로는 몇 가지 증상이 있는데 그 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A. 불면증 : 카페인 과다 섭취 시 잠이 오지 않습니다.
몸도 피곤하고 잠도 자고 싶지만 정신은 멀 정해서 잠이 전혀 오지 않게 됩니다.
B. 불안감 : 카페인중독이 되면 아침에 커피를 안마실경우 상당한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커피를 꼭 마셔야 다른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불안감이 큽니다.
C. 떨림 :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경우 신경을 자극하여 보통 손떨림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몸까지 떨릴 수 있습니다.
D. 심장 두근거림 :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과다로 섭취할 경우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쿵쿵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가 올 수 있음으로 과다섭취 시 양을 줄여야 합니다.
E. 소화기관 문제발생 : 많은 양의 카페인이 식도를 통해 위로 넘어오게 되면 소화불량 속 쓰림, 식도염등 발생될 수 있습니다.
F. 만성피로 : 커피로 인하여 각성효과가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각성효과가 사라지고 피곤함이 밀려옵니다.
G. 혈당상승 :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이나 시럽을 넣어서 먹게 됩니다.
설탕이나 시럽은 당성분입니다.
수시로 계속 먹게 되면 당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걱정된다면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하루 권장량
식약처에서 발표한 카페인 하루 섭취량은 성인기준 400mg입니다.
임산부는 300mg입니다.
청소년은 가급적 안 마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라나는 뇌발달과 신체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경우 일반 사이즈가 12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인은 하루 3잔 ~ 4잔이 최대 섭취량입니다.
믹스커피와 같은 경우 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카페인함량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믹스커피 1잔당 카페인 함량은 42mg ~ 50mg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하루 6 ~ 8잔이 최대섭취량입니다.
최대섭취량이라고 해서 꼭 그만큼 지켜가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음식들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음으로 아메리카노의 경우 2잔 정도가 적당하고 믹스커피의 경우 3~4잔이 적당합니다.
카페인 치사량
카페인 치사량은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페인치사량은 10,000mg입니다.
g으로 따지면 10g입니다.
10g의 카페인이 한꺼번에 우리 몸에 들어온다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인 10g의 양은 아메리카노 커피로 계산하면 83잔 정도의 양이고, 믹스커피로 계산하면 220잔 정도의 양입니다.
수면제를 한꺼번에 30알씩 복용하면 사람이 사망하듯이 카페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페인 성분만 따로 추출한 원액은 절대 복용하면 안 됩니다.
카페인 없는 커피 [ 디카페인 원리 ]
디카페인은 커피에서 카페인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 제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량의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3가지 방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하는데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유기 용매를 이용한 방법으로 나누어집니다.
A.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
이산화탄소를 고온고압으로 만든 다음 초임계상태인 액체와 기체의 중간상태에서 카페인을 녹여서 분리시킵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추출법은 카페인만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약재의 유효성분들 까지도 추출하는 것이 가능한 추출법입니다.
B.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이 방법은 1980년대에 개발된 방법입니다.
원두의 풍미를 보존하되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이 되었습니다.
원두를 물에 담그고, 녹지 않은 향미 성분에서 카페인성분만 제거합니다.
활성탄 필터를 사용하여 카페인만 따로 걸러내는데 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한 방법입니다.
C. 용매 추출법
화학적 용매를 이용하여 카페인을 추출하는 방법!
증기를 원두에 쏘면서 유기용매를 이용하여 추출하는데 화학물질이 들어감으로 화학적 용매 추출법은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D. 또 다른 카페인 추출법
원두를 찐 다음 물로 여러 차례 헹구어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생두를 장시간 물에 담가서 불린 다음 물에 녹아있는 카페인을 버려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끝으로
대표적인 커피 속 카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때로는 각성하는 효과 때문에 마시기도 하지만 습관처럼 마시다 보면 중독이 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커피소비를 하여 몸의 건강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