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칼부림 예고와 실행한 20대 검거
<<긴급>>
8월 4일 *오늘* 칼부림 예고 목록
서현역<추가>[남성 20명 살인예고]
오리역 [오후 6시 ~ 10시경 ]
잠실역 [ 오전 ]
강남역 [ 오후7시 ]
한티역 [ 오후 10시 ] + 대치동 [ 주의 요함 ]
논현동
칼부림 예고 SNS에 올라온 글입니다.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 하겠습니다.
더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습니다.
저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습니다.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는 이유는 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입니다.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
8월 4일 오후 7시에 강남역에서 100명 죽일 예정
강남역 사거리에서 트럭으로 사람 다 밀어버리고 사시미칼로 다 찔러 죽이게 ㅋㅋㅋㅋ
재밌을듯
8월 3일 내일아침 잠실역에서 20명 죽일거다
과연 너따위가 나의 칼부림을 막을수있을까??
신림동서 14명의 피해자가 발생되었습니다.
AK 프라자 백화점에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신고전화에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에서 검거하였습니다.
경찰청에서는 살인예고 글 게시자에 대해 신속하게 추적하여 게시자에게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현동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약청정국에서 마약 유통국으로 변화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치안이 안전한 나라에서 테러 발생국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신림동 칼부림, 서현동 흉기 난동사건, 강남역 칼부림예고등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되어가는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길거리에는 장갑차가 배치되고, 총을 들고 있는 경찰들까지 배치되는 상황입니다.
호신 용품, 삼단봉을 챙겨가지고 다녀야할지 많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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